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1 타우노 일리루시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타우노 일리루시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박순실 옮김, 대원미디어, 1995 노부부의 가슴 짠한 사랑과 사별(死別)을 다룬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가 개봉 15일 만에 관객 40만명을 넘어서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까지 총 관객 수는 42만118명. 290만 관객을 모은 역대 다큐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보다 13일 일찍 '40만명 고지'에 올랐다. …(중략)…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복고(復古)와 향수(鄕愁)라는 시대 코드를 멜로 형식에 담아 자연스럽게 젊은층도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사 진진 김난숙 대표는 "'저렇게만 살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하게 되는, 눈물 흘리면서도 행복한 영화"라고 했다. 신문기사입니다.* 그것도 이미 지난 주.. 2014.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