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서1 외면 외면(外面) 전철 안에서 만난 강아지 어제 녹번동에서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보았습니다. 감아 놓은 태엽이 풀리면서 저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몇 발자욱 걸어와 짖어대고, 또 걸어오다가 짖어댔습니다. 행상(行商)은 "밥도 안 줘도 되고, 잠도 안 자고, 집을 잘 지킨다!".. 2012.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