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과 대학입학전형1 적성·진로지도가 무색한 대학입시 (20081223) 적성·진로지도가 무색한 대학입시 대학입학 전형 경향을 보면 우리 교육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이 어떤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력, 창의력 같은 수준 높은 능력들이 현실적으로 초․중등교육에서 강조돼야 하는가? 개성․적성에 따른 진로지도는 필요한 교육일까? 공연한 우려라면, 미국의 주요 대학으로 유학한 우리나라 학생들은 다른 나라 유학생들과 달리 왜 겨우 54% 정도만 졸업하게 되는가? 문제풀이에만 익숙해서 그 대학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중도탈락하고 만다는 분석이 부끄럽지 않은가?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0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었다. 모집인원은 16만4천 명이지만 사실은 수십만 명이 대학별 입학전형요강을 살피고 있다. 이 대학 저 대학, 입학원서를 접수시.. 2008.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