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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월의 끝에 이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이기를 기대하며 쓰는 편지

미래학교2

'주류'가 될 '가상교육' 2010년 5월 11일에 탑재한 파일인데 대행히 댓글을 단 이는 한 명도 없어서 지워버리고 새로 탑재하기가 좋았습니다. 왜 이렇게 새로 싣느냐고 물어신다면 편집이 읽기에 영 불편하게 바뀌어버렸고, 그건 '파란편지'가 좀 잘난 체 하느라고 각주 같지도 않은 각주를 세 개 달아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기회 있을 때마다 한두 개씩 고쳐서 싣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애초의 그 날짜(2010.5.11)로 등록할 수가 없는 점입니다. .............................................................................................................................. 앨빈 토플러(Toffle.. 2020. 9. 18.
Were you born to code? 소설을 읽다가 "뭐지?' 싶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놀라운 얘기였습니다(정지돈『야간 경비원의 일기』(『現代文學』2019년 2월호, 190~258 중 227~231). 마침내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삼무(三無) 학교가 등장한 것입니다! '내가 뭐라고 했는가!' 할 학자가 한둘이 아닙니다. 에이치는 내게 정말 프랑스에 갈 생각이냐고 했다. 에콜 42인가 하는 그 학교에 정말 입학할 생각이야? 에콜 42의 캐치프레이즈가 뭔지 알아? 뭔데? Were you born to code? 코딩을 위해서 태어났는가? 헐. 너 그렇게 태어났어? 설마…….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코딩을 위해 태어났는가?WERE YOU BORN TO CODE? 2018. 2. 1. 03:57 '에콜 42'는 프랑스 IT .. 2019.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