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1 누구 말을 경청하라는 것인가? 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제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펩시 회장 인드라 누이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들려준 조언이 경청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 조언은 바로 "상대가 긍정적인 의도를 품고 있다고 믿어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그렇게 하면 사람이나 문제를 대하는 접근법이 놀랄 만큼 달라질 겁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아마 그들은 내가 들어 본 적 없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를 이해하고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게 되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배울 점은 있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모르는 막무가내 상사라도 마찬가지다. 만약 그 사실을 간과하고 불통의 원인을 상사의 성격으로 지목할 때, 당신의 귀도 서서히 닫히고 있음.. 2016.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