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세상

어떻게 하지?

답설재 2025. 2. 8. 11:22

 

 

 

박새? 곤줄박이?

먹이 찾기가 어려웠겠지.

눈을 쓸어낸 출입구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밤새 자꾸 생각났다.

지금쯤 길 건너 산으로 갔을까?

 

영하 14도라지만 햇살은 따스하니까 눈이 녹을까?